농협양곡이 국산 잡곡 소비 촉진을 위해 쿠첸과 공동으로 '121 건강 잡곡' 3종을 개발, 3월 18일 출시했다. '121 건강 잡곡'은 최고 품질의 국내산 양곡만 엄선해 선보이는 농협 양곡과 국내 최초 잡곡 특화 밥솥인 '121 밥솥'을 개발한 쿠첸이 합작해 개발한 잡곡 제품이다. '121'은 121℃에서 가장 맛있는 잡곡밥을 맛볼 수 있도록 설계된 '121 밥솥' 이름에서 따왔다. 이번 신제품 3종은 잡곡 중 소비자 수요가 많은 찹쌀, 서리태, 찰흑미(각 800g)로 구성했으며 우수한 국산 잡곡만을 엄선해 지퍼백 형태로 소포장해 보관과 사용이 편리하도록 했다. '121 건강 잡곡' 3종은 농협 몰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창동점을 비롯해 쿠첸 몰과 쿠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농협양곡과 쿠첸은 2021년 11월 잡곡 신제품 공동개발 및 국산 잡곡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산 잡곡의 판로 개척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양곡 나병만 대표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잡곡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사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